몇달동안 공들인 수강회원의 작업물입니다.
화가 이중섭님의 작품 "길 떠나는 가족"을
수강회원님이 도자기액자로 만들었습니다~
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시더니 "이거 꼭 만들어야 돼요" ~~~.
이중섭 님의 그림에 푹 빠지신 회원님이 집에 걸어 둔다며 야심 차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
그 결실이 오늘 나왔고요~~
점토를 두들겨 21장의 타일을 만들고 부조로 조각하고~
꽤 오랜 시간이 걸린 도자기 액자가
무사히 초벌까지 나왔습니다.
고운 자태로 유약을 시유하는 중인
우리 공방의 수석 회원님~ ㅎ
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한 토화랑 회원입니다.
유약을 시유한 후 다시 컬러를 입힙니다.
이 정도면 예쁘게 나올까나~
긴가민가하며 예쁘게 색을 입히는 중.
두 번 가마 불에 결과물이 완성되었습니다.
실물이 더 좋은데
사진으로는 느낌이 좀 덜하네요~
우리 공방 회원님의 반응이 기대됩니다~